시라노 (19.8.11)

감상문/뮤지컬 2020. 2. 9. 01:37


류 공연은 처음인데 1막때는 되게 어라? 했음.. 음정도 목소리도 흔들리고 그런거 같아서 속상했고ㅠ.. 전체적으로 너무 코미디같은 느낌도 심하고ㅠ 그런데 2막때.. 미친 낚시때부터 목소리가 다함 목소리 겁나 좋아ㅠ 확실히 초연보다 록산한테 설정이나 서사가 더 붙은 것 같고.. 크리스티앙은 너무 모자라게 나왔지만ㅠ 전반적으로는 좋았음. 절규랑 좌절 최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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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때는 김동완으로 봤다.

그땐 김동완 처돌이라서 그냥 김동완이 나와서 보러갔고, 분량 낭낭해서 좋았다.

코에 이상한 분장한건 지금 생각해도 눈물 나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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